“한국형 요즈마 펀드”혁신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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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요즈마 펀드”혁신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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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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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XParagraph1
“한국형 요즈마 펀드”
혁신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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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로 “혁신, 창조”를 뜻하는 ‘요즈마 펀드’는 이스라엘 정부가 40%, 민간기업이 60%를 각각 부담하는 1993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했던 펀드로서 이스라엘 벤처 생태계의 젖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첨단기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요즈마 펀드가 조성된 것이다. 요즈마는 특허권 확보, 투자자 유치, 경영 자문을 포함하는 인큐베이팅에 그 주된 기능이 있어 기업을 투자할 만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기초 투자를 한 후에 더욱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정보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벤처 투차를 위한 여러 지원책 중 하나로 ‘한국형 요즈마 펀드’를 발표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2월 25일 실시된 ‘경제혁신 3개년 발표’에서 “벤처 창업 기업이 중소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창업, 성장, 회수, 그리고 재도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다며 우선 창업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향후 3년간 4조원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형 요즈마 펀드’의 조성을 위해 정부는 글로벌 VC사와 공동으로 국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와 민간이 위험을 분담하되, 수익이 발생하면 민간기업에 정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였던 이스라엘 요즈마펀드의 모델처럼 정부는 정부 지분 40%와 외국 투자자 등 지분 50%로 펀드를 조성하며, 투자자에게 정부 지분을 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하고, 정부 지분 한도 내에서 손실을 우선적으로 부담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기존 리볼빙 자금 200억원을 활용해 글로벌 계정을 신설 계시하고, 내년 신규재정 600억원을 투입해 정부지분을 8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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