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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수 리타 (이스라엘 정부 공보과)/ A. 벤-게르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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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오락이라는 개념은 1940년대 이스라엘 건국 이전에 히즈바트론, 마타테, 바짤 야로크 등의 극단과 함께 처음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이것이 본격화된 것은 1960년대 다양한 군부대 소속 공연단들이 생겨나면서부터였다. 군복무 중에 커리어를 시작한 이스라엘 유명 연예인으로는 하임 토폴, 시 헤이만, 미리 알로니, 도리트 루베니, 야르데나 아라지 등이 있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 코미디 그룹 하가샤시 하히베르가 유명세를 떨쳤고, 후에 이스라엘의 클래식 코미디가 된 작품들을 수십 년간 공연하며 마침내 이스라엘 예술 부문의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대중 오락의 주요 통로이기는 하지만, 코미디언과 가수, 음악가, 밴드, 그룹들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도 전국 각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일부 가수들은 스타의 지위에 올랐으며, 그 예로는 아릭 아인슈타인, 슐로모 아르치, 마티 카스피, 리타, 다나 인터내셔널, 코린 알랄, 하바 알베르슈타인, 샬롬 하노크, 예후디트 라비츠 등이 있다. 티팩스, 마시나, 아트라프, 에트닉스, 프렌즈 오브 나타샤, 베이트 하부보트 등의 그룹도 스타로서 인기를 끌었다. 두두 피셔, 고(故) 오프라 하자, 라미 클라인슈타인, 아비브 게펜, 다비드 브로자, 노아(아히노암 니니)와 같은 일부 아티스트들은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떨쳤다. 1998년에 이스라엘 성전환 가수 다나 인터내셔널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 스타가 되었다. 그녀의 노래 ―디바‖는 그 후 최고의 유로비전 노래 중 14위로 선정되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11번째 앨범 ―하콜 제 레토바(다 잘될 거야)‖를 발표했다.
―레미제라블‖과 ―사운드 오브 뮤직‖ 등 히브리어로 번안된 대형 뮤지컬들이 재공연되어 열광적 환호를 받았다.
이스라엘 전국민 사이에서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지중해 뮤지컬 장르가 있다. 이것은 주로 아랍과 그리스 지역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장르이며, 보아즈 샤라비, 예후다 폴리케르, 사리트 하다드, 아비후 메디나, 마르갈리트 짜아나니, 제하바 벤, 오페르 레비와 같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신인 가수로는 에얄 골란, 아미르 베나윤, 미리 메시카 등이 있다.
엘리 야츠판과 아디 아슈케나지와 같은 새로운 세대의 단독 연기 코미디언들도 상당한 팬 층을 거느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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