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천재성에 대한 오래되고 근거없는 믿음과는 달리 혁신은 협력에 기반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복잡해지고, 연구 결과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원이 함께 협력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경을 넘어선 협력도 필요하다.
USISTF의 전무이사인 Ann Leibschutz는 “우리는 지리적 다양성을 고려하여 미국과 연관이 있으며 창의적인 하이테크 산업을 가지고 있는 16개 국가를 선택하였습니다.”라며 “위의 통계는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다른 국가들의 협력관계를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위의 통계자료는 국가간의 리서치와 개발, 인력양성, R&D와 민간기업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보여준다. 이러한 통계를 통하여 USISTF는 스위스가 미국의 가장 긴밀한 혁신적 협력국이고, 캐나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그 뒤를 잇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위스와 캐나다의 결과는 이스라엘이 좋은 동력자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Liebschutz는 말을 이었다 “스위스는 제약 산업 덕분에 놀라운 결과는 아닙니다”
Liebschutz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강점은 기술교육에 있다.
“이스라엘의 모든국민이 군복무를 통해 받게 되는 기술 교육은 모든 국민을 잠정적 기술자로 만듭니다.”
위의 통계자료가 처음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예산 감축에 반하여 리서치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예산이 부족할 때는 예산 감축, 그리고 자원 지원의 우선순위에 대해 많이 듣게 됩니다. 국제적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그 자원들의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R&D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이루는데 뛰어나고, 제대로 이루어지면 좋은 투자 수익을 돌려줍니다. 위의 통계는 이스라엘과 미국과의 관계뿐많이 아니라 과학분야 전체가 국제적 협력을 통하여 좋은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번역.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이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