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에너지를 상업적으로 동력화하기 위해 그 동안 수많은 노력이 행해져 왔다. 그러나 이 같은 노력들은 낮은 효율로 인해 그다지 실용적인 것이 되지 못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탄생한 이스라엘의 고유한 기술은 이러한 상황에 돌파구를 만들어 내었다. 이 시스템은 파도의 속도와 높이, 깊이, 상하운동, 그리고 다가오는 파도 아래의 움직임까지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 에너지는 전기나 해수의 담수화에 필요한 수압에너지로 전환된다. (사진과 비디오는 SeaNergy사에서 제공)
태양
세계의 태양광에너지 기업들이 태양열 농장(solar farms)의 설치를 위해 비교적 적은 수의 광대한 유휴토지를 찾아 경쟁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의 기업들은 이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찾아 내었다. 대지기반의 태양열 발전시스템 대신 그들은 물위에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말하자면, 이는 담수, 해수, 폐수를 막론하고 그 수면 위에 부유(浮遊)하는 채로 태양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는 발전시설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