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엑스포 이스라엘관, ‘이스라엘 국가의 날’ 행사 개최
- 7월 19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스라엘 국가의 날’ 기념 행사에 투비아 이스라엘리 (Tuvia Israeli)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포함한 이스라엘 대표 주요인사 참석
- 이스라엘 대표 아티스트 다비드 도르 (David D’or) 의 특별공연 2회 마련. 한국이 낳은 세계적 팝페라 테너 임형주, 오후 6시 공연에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
-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이스라엘 특별 영상 상영
2012년 7월 19일, 여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스라엘관이 오늘 엑스포홀에서 ‘이스라엘 국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엑스포에서 맞이하는 ‘이스라엘 국가의 날’은 올해로 이스라엘과 한국이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오전 10시 엑스포홀에서 열린 ‘이스라엘 국가의 날’ 공식행사에서 투비아 이스라엘리 (Tuvia Israeli)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스라엘과 한국은 1천 마일이나 멀리 떨어져있으나, 항상 혁신을 추구하는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인류의 미래와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두 나라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외에 야파 벤아리 (Yaffa Ben-Ari) 이스라엘 정부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국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서 ‘이스라엘 국가의 날’을 위해 특별 초청된 이스라엘 대표 아티스트 다비드 도르(David D’or)가 클래식, 뮤지컬, 팝, 유대 전통 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40분간의 솔로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또한, 오후 6시 엑스포홀에서는 다비드 도르의 특별 공연이 90분간 펼쳐진다. 이 특별공연에서는, 이스라엘과 한국을 대표하는 “천상의 목소리” 다비드 도르와 임형주 (게스트 아티스트)가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널리 알려진 “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듀엣으로 노래할 예정이다.
이스라엘관은 7월 19일 국가의 날을 기념해 특별공연 외에도 이스라엘 소개영상을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에 상영해, 무한한 지식과 창조의 바다로 둘러싸인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이스라엘관은 ‘창조의 바다 (Sea of
Inspiration)’를 주제로 이스라엘의 최첨단 해양 기술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해양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스라엘관 웹사이트 (www.expo2012israel.com)에서 이스라엘의 과학과 기술 혁신, 문화, 환경, 교육 등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앱 오픈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스라엘 엑스포 1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같은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